광양기업이 지난 30일 사랑의 연탄 1만5천장을 배달하며 일찍부터 겨울나기 준비에 나섰다. 광양기업이 올해로 열두 해째 변함없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눈 연탄은 모두 17만장에 이른다.

손진모 근로자 대표는 “연탄 한 장 한 장마다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함께,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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