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상공인회 제21ㆍ22대 회장단 이•취임식

2017년 동광양상공인회 제21ㆍ22대 회장단 감사 이ㆍ취임식이 지난 9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는 배상길 회장이 취임하고 이승재 회장이 이임했다.

동광양상공인회회원들은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통해 △우리지역 상가를 이용할 것 △좋은 상품을 싸게 팔 것 △세계화된 지역상공인이 되도록 자질향상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승재 이임회장은 "오늘 취임하는 22대 배상길 회장은 그 누구보다 동광양상공인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다"며 "광양시 최고의 동광양상공인회를 만들어갈 거라 믿는다"며 차기회장을 격려했다.

배상길 회장은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지역상가 지키기 운동을 펼쳐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 스스로 상권문화를 창조해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는 상생 네트워크를 구성하자"고 강조했다.

또 "재임기간 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동광양상공인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회원 업소상가 발전에 많은 변화가 있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광양상공인회 2017년 신임임원은 회장 배상길, 부회장 진정완ㆍ문동기ㆍ이철식ㆍ김희준, 감사 박승용ㆍ김종현, 사무 김성진ㆍ박정교, 재무 김봄ㆍ유수정 씨 등이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