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플레이트(대표 송재천)는 지난 15일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 성금 20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포스플레이트 단비봉사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모금해 마련했다. 2012년부터 복지재단에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이번이 5번째 기탁이다. 성금은 연말연시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포스플레이트 이광식 전무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 이 후원금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모금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매년 연말연시에 솔선수범해 기부에 참여해 주시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스플레이트 단비봉사단은 2010년 11월 발족해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회사의 출연으로 단비봉사 성금을 마련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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