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면청년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43회 광양진월중학교 졸업장수여식에서 김민주 졸업생에게 고등학교 교복을 전달했다.

진월면청년회 교육지원분과 사업으로 추진된 교복지원은 사전에 학교 측의 추천을 받아 대상학생을 선발했다. 추천된 김민주 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학교생활을 해왔으며, 고등학교 교복은 강원순 교육지원분과위원장이 직접 졸업식에 참석해 전달했다.

강원순 분과위원장은 “김민주 학생의 졸업을 축하하고, 고등학교에 가서고 맑고 밝은 심성을 가진 학생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진월면 청년회는 이번 일을 시작으로 학교 측과 상의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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