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팀 6개월간 열전

2017광양시야구리그가 지난 18일 우림필유 맞은편에 있는 마동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광양시야구협회가 주관하고 주최하는 야구리그는 오는 8월27일까지 열린다.

참가팀은 광양시 야구연합회 소속 22개팀으로 1부리그인 백운리그는 14개 팀, 2부리그인 섬진리그는 8개팀이 출전해 각 단일리그로 운영하며, 결승전은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김태균 광양시 야구연합회장은 “오늘부터 시작하는 야구리그를 통해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시고 공정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2017 광양시 야구리그가 됐으면 좋겠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내실을 다짐과 동시에 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야구인들의 화합과 단결로 광양야구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야구 불모지인 광양에 야구붐을 일으키고 야구를 통한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꾀하기 위해 2006년 2월 결성된 광양시 사회인야구연합회는 현재 22개 팀,1300여명의 동호인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연합회 임원진은 △회장 김태균 △부회장 여경탁ㆍ김영수ㆍ이경준 △감사 이재선ㆍ현석호 △전무이사 임근용 △사무 1차장 이근배 △사무 2차장 김성환 △대외협력이사 최완 △홍보이사 이종임 △심판이사 김종영 △재무이사 왕창렬 △경기이사 이경준 △시설관리이사 김종남ㆍ장억수 △기록이사 이진행 △대표팀 류영록 △운영이사 서봉식ㆍ장금호ㆍ노정현 ㆍ박정교ㆍ송석곤ㆍ이호ㆍ박상욱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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