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인들과 함께 옥룡사지 동백 숲을 찾았다는 일행. 그들에게 붉게 핀 동백이 한창인 대규모 군락지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모습이었기에 눈길 닿는데 마다 탄성을 연발하며 동백과의 어울림을 카메라에 담기에 여념이 없다.

한편, 옥룡 동백숲 문화축제추진위는 4월1일과 2일 옥룡사지 동백 숲 일원에서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비교우위의 역사문화 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1회 옥룡 동백 숲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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