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 학생 대상으로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9일 광양보건대 세미나실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학생 한반도의 평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이창희 교수와 신대진 박사가 참석해 평화와 북핵, 한반도 안보위기 본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정부의 평화구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통일 왜 필요한가△평화 왜 필요한가 △교류 왜 중요 한가 △통일과 나의 삶 등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남북 평화통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남북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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