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선규
달 감(甘)
홍시가 달디 달아서
가지 끝에 매달아 놓고
달디 단 볼 터질세라
강물로 달음질 친 보름달
달달함에 취해
까치를 놔두고 왔네
- <광양문학 23집>(동산문학사) -
시인 김선규
'문장21' 시인등단 (2015) 시집.
형형색색 (2016) 당신은 꽃 (2017) 에세이.
춤추는 파랑새 (2015)
광양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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