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한국지방자치학회, 2018 전국 지자체 평가(인구 50만 미만)

정현복 광양시장이 최근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시행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중 인구 50만 미만도시(60개)의 주민 설문조사 결과 단체장 역량평가 4위에 올랐다.

광양시는 60개 지자체 중 종합순위 6위에 올랐으며, 이 순위에 오르는데 정현복 광양시장에 대한 단체장 역량평가 결과가 크게 기여했다.

한국일보 2월 5일자로 게재된 전국지자체 평가 중 주민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르면 광양시는 “재정 1조원 달성” 공약 실현 등 주민들의 호평을 받아 주민 설문조사결과 4위의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행정서비스 체감 및 재정체감도가 2위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12월 8일 ∼ 30일 시·군·구별 19세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및 온라인 병행 조사 하였으며, 95% 신뢰 수준에 최대 허용 표집오차 ±6.9%P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민들의 설문조사 결과 지자체장 4위를 차지한데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고, 앞으로 정량평가 항목인 행정서비스평가 항목 등을 보완해 종합평가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광양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들이 더욱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늘 시민의 편에 서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단체장으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양기태 광명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이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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