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 돌듯 돌아가는 하루에 활력소

모모의 작업방의 마술

매일 똑같이 돌아가는 하루가 지루하다.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지만, 시간에 쫓기고 핑계에 밀린다. 일정한 시간을 빼기가 부담스럽다면, 몇 시간 투자로 나에게 한 번 뿐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 바로 ‘원데이 클래스‘다.

모모의 작업방(대표 강은주)은 캘리그라피와 붓펜 액자 만들기, 석고오너먼트 방향제, 디퓨져와 비즈시트 캔들, 크리스탈 플라워 디자인 캔들, 시나몬 블랙 디자인 캔들 등을 천연에 가까운 재료로 만들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좋은 향을 낸다. 특히, 접착제를 이용해 글씨를 쓰는 포일캘리그라피는 볼륨감과 입체감을 살려 아름다운 문자와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아름다운 글쓰기 기술 익히는 공간

모모의 작업장은 캘리그라피 원데이 클래스 뿐만 아니라 취미반과 입문반부터 시작하는 전문가 반도 진행하고 있다. 취미반은 주 1회로 3개월 과정이다.

캘리그라피 취미반은 이론, 재료소개 및 사용법, 낙서하기 등 캘리그라피의 가장 기본적인 기초부터 시작한다. 기초 선긋기, 다양한 자음과 모음을 익히면 결구법을 익히는 과정에 돌입한다. 이밖에 먹구름, 발목을 활용한 단어를 쓰고 엽서 제작, 접선부채, 수제도장까지 만드는 이색적인 경험도 할 수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취미반도 적극 추천한다.

전문가 반은 취미반의 심화과정이다. 입문과 전문을 수료하면 연구반이 기다리고 있다. 연구반은 도자기소품작업과 양초작업, 우드버닝작업으로 진행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성인 클래스와. 성인클래스가 가능하다.

시간에 쫓길까 우려가 된다면 그건 사치다. 모모의 작업실은 직장인들을 위해 목요일 저녁 6시 이후부터 진행하며, 원하는 시간을 조율도 가능하다. 수업은 주로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강은주 대표는“시간을 조금만 투자해도 멋진 취미생활을 즐길 수가 있다 며 예쁜 손글씨도 쓰고 멋진 추억도 안고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모의 작업실 원데이 클래스 이용시 2명 이상이면 할인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모모의 작업실 방문 전에는 필히 문의해 허탕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문의:010-5641-3114
위치: 광양의 희양현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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