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과·사랑병원 참여, 혁신활동 성공 다짐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참여기관인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광양사랑병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혁신허브 개별발대식을 개최 했다.

혁신허브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6일 시 생활폐기물과를 시작으로 10일 발전소 배관 지지대와 기계부품을 제작하는 동측배후단지에 입주한 이안파워텍(주), 11일 초남 공단에 위치한 철강선및 로프를 제작하는 DSR(주)와 개별발 대식을 가졌다.

참여기관별로 열린 이날 개별발대식에는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 위원, 최석홍 보건소장, 김정숙 건강증진과 장, 고준석 광양사랑병원 원장, 박영수 철강항만과장.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기관과 단체에서는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에 참여한 2개 기관은 오는 11월 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시민의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정확한 진단을 통한 Master Plan 수립, 고객관점의 Lay Out 개선, 재난·긴급상황대응 훈련, 안전시설물 보강, 전직원 교육, 벤치마킹 등 세부 실행 계획을 추진한다.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참여한 21개소 기업과 기관별로 Master Plan을 수립해 오는 11월까지 혁신허브활동을 추진하고, 12월중 성과공유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 혁신허브’는 2011년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 의소 3개 기관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중소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등 131개소가 참여해 중소기업의 경영 능률 제고, 업무의 효율성 증대 등 탁원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시 안전총괄과, 이안파워텍 (주) 등 21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8일 ‘2018년 동반성장 혁신허브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혁신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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