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차 태인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회장단 이ㆍ취임식

제25차 태인초등학교 총동창회 및회장단 이ㆍ취임식이 지난 28일 배알 도수변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입회한 48회 졸업생까지 동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재삼 회장이 이임하고 김채현 회장이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정원(광양항만항운노조)ㆍ김신호 (OCI 광양공장)동문에겐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이충휘ㆍ장성채 동문에겐 공로패, 27회 동창들에겐 2017년 정기 총회 최다 참가상을 수여했다.

김재삼 이임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동문들과 회장단, 기별 간사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모교의 발전과 재학 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다”며 “동문 선후배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총동창회 발전에 앞장서줄 것” 을 당부했다.

김채현 취임회장은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태인초등학교 총동창회 발전에 앞장서 오신 역대회장님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언제나 동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힘을 합쳐 나가는 화합하는 총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처럼 전국 곳곳에서 자리를 함께한 동문들은 함께 어울려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고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943년 개교해 올해로 개교 84주년을 맞고 있는 태인초는 그동안 4482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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