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불링의 정의와 종류, 예방법 교육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위탁법인 광양YMCA)는 관내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본 센터 상담원 및 1388청소년지원단 하부 학교폭력예방지원단이 강사로 구축되어 각 학급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부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체 피해학생의 수는 2014년 1차 결과 4만8천명에서 2017년 2차 결과 2만8천명으로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이버 학교폭력은 2014년 1차 결과 1만2490명에서 2017년 2차 결과 4만7600명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중 사이버학교폭력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이메일이나 SNS 등을 통해 특정 대상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괴롭히는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에 대한 정의와 종류 및 예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미라 센터장은 “2018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사이버상에서 안전하게 소통하며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8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학교폭력 관련된 상담도 상시적으로 진행 중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795-70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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