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부패정책학회 “사회 청렴도 제고에 기여”

농축수산해운업 현안 문제제기와 수준 높은 대안제시

정인화 국회의원이 ‘2018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과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정인화 의원은 지난 9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 부산대 교수)가 주관한 ‘제7회 2018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 김용철 회장은 “정인화 의원은 청렴한 삶을 통해 성실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헌신하여 우리 사회를 깨끗하고 밝은 사회로 구현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며 정 의원에 대한 시상 이유를 밝혔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정당과 무관하게 정치·공직·기업부문의 세 분야로 나누어, 준법성지표, 사회공헌성지표, 반부패정책성지표, 지역주민평판성지표, 재정경제성 지표를 토대로 엄선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심사기준을 공개했다.

정인화 의원은 “서민과 약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성실’과 ‘청렴’ 두 단어를 의정의 중심에 두고 활동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의 수상을 국회 차원에서 반부패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재도 개선에 더욱 힘쓰라는 격려로 이해하고 앞으로도 이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의원은 ‘공익신고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외의 반부패 청렴사회를 위한 법안을 다수 발의하는 등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의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정인화 의원은 또한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국정감사 성적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12개 항목별로 엄정하게 종합평가해 상위 25%(75명)의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정인화 의원은 헌법상 농업조항 마련 촉구, FTA 체결로 인한 농축수산업 피해대책 개선, 새 정부의 농업예산 부족 지적, 광양항 활성화 대책마련 촉구 등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서 농축수산해운업의 현안에 대한 문제제기와 입법활동, 수준 높은 대안제시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정인화 의원은 “농축수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서민과 약자를 대변하고 광양·곡성·구례 지역발전을 위해 정진했던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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