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 동곡, 봉강 성불, 진상 어치, 다압 금천계곡으로 이뤄져 있는 백운산 4대계곡은 많은 수량과 깨끗한 수질로 피서철 휴식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28만 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시는 4대 계곡을 찾는 피서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이 이뤄지도록 지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옥룡에 있는 용소폭포의 시원한 물줄기가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한다.

사진=권연임 숲해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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