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 정상화 협조 당부

김재무 전 민주당지역위원장은 지난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이찬열(3선.수원시 갑) 상임위원장을 면담하고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김 전 위원장의 국회 교육위원회 방문은 이달 중 발표되는 대학기본역량진단 2단계 평가에서 최하위등급을 받으면 한계대학으로서 폐교 수순을 밟게 되고 광양보건대학교의 폐교가 결정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추진됐다.

김 전 위원장은 국회 교육위원회 이찬열 상임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보건 대학의 특수성과 취업률, 보건대를 살리기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 등을 설명하고, 국회 교육위원회에서도 보건대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찬열 교육위원장은 “보건계열 대학교의 필요성과 광양보건대 존치, 정상화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돕겠다. 광양 시민들의 열망에 힘입어 광양보건대가 꼭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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