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 계층 생활불편 해소 위한 ‘휴먼사랑봉사단’에 지정기탁

광양읍 덕례리에 있는 (주)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는 13일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2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6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 계층을 발굴해 생활불편사항 등을 해소해주기 위해 창립한 ‘휴먼사랑봉사단’에 지정기탁 될 예정이다.

광양주조공사 김종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모아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 ‘휴먼사랑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위해 이 성금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실천해 주시는 광양주조공사 김종현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는 지역 업체의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광양주조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복지재단을 통해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만 1천만원의 후원금을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