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아트부루마블 ‘날마다 예술’ 프리마켓 오픈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촌장 조주현)이 지역 내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호회가 지속해서 유지, 발전될 수 있도록 동호회 또는 시민을 위한 ‘전문 문화예술프로그램’ 및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은 지난 5일부터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18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사업으로 ‘PLAY, 아트부루마블’을 시행하고 있다.

‘PLAY, 아트부루마블’은 다양한 생활문화동호회 팀들이 사라실 예술촌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이라는 주사위를 던져 어울리고, 즐기고, 배우고 익히면서 역량을 키워내 동호회마다 특색 있는 랜드마크(결과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예술홀릭-워크숍 및 컨설팅 △날마다 예술(11월 문화의 날)-프리마켓 및 원데이클래스 △아트 부루마블展-공연과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8일에 진행되는 ‘날마다 예술’은 컨설팅을 통한 동호회들의 성과물을 공개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광양시민을 비롯한 생활동호회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밴드 ‘광양시 사라실예술촌’ 에 접속해 구글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술홀릭-워크숍 및 컨설팅을 통해 잘 다듬어진 각종 동호회는 오는 28일 날마다 예술(11월 문화의 날) 프리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주현 촌장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동호회와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어려울 것만 같았던 문화예술의 공감대가 차근히 쌓아 올라가는 것 같다”며 “사라실 예술촌은 다양한 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가 문화적 삶을 누리고 예술로 소통하는 건전한 지역 문화를 형성하는 중심추 역할을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네이버 밴드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혹은 예술촌 사무국 (061-761-204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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