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체육발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광양시체육회 차기 상임부회장에 김재중 (주)중원로지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시체육회는 지난 11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38차 대의원임시총회를 열고 이사회 만장일치로 차기 임원진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임원진은 △김재중(54) 상임부회장 △강삼수(53)·박병길(51)· 안효관(50)·허양표(50)·최낙순(49) 부회장 △양봉석(49) 감사가 선출됐으며, 이들은 내년 1월부터 2년간의 임기로 대의원 총회와 이사회 동의를 얻어 연임할 수 있다.

김재중 차기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체육회를 위해 저보다 더 노력하신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제가 이 자리에 올라 죄송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배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광양시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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