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과 봉사단체로 거듭나는 정미회”

광양지역 내 67년생 친구들의 모임인 정미회 2019년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이 지난 14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 유림웨딩홀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이광연 13대 회장이 이임하고 고동현 13대 회장이 취임했다.

이광연 회장은 “비록 미약하지만 친구들 존중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정미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한 해였다. 부족했지만 많은 후원과 격려를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미회의 역량을 배가하고 우리의 좋은 기운이 지역에 따뜻하게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동현 취임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우리들만의 틀을 벗어나 우리 사회에 일조할 수 있는 친목과 봉사단체로서 거듭나는 정미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며 “언제나 회원들의 뜻을 존중하며 믿음과 신뢰로서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정미회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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