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 내밀 수 있는 청소년 되길”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이하 문화센터, YMCA 위탁운영)는 지난달 26일 문화센터에서 ‘청소년동아리 UnI자원봉사단 11기’ 구성을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UnI는 ‘You & I 나누는 기쁨과 함께하는 마음가짐으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자’는 뜻의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2008년부터 시작해 매년 뜻깊은 활동들을 진행해왔다.

이날 면접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총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2019년 UnI 자원봉사단 11기 모집에 관심을 가지고 서류를 접수한 28명의 청소년 중 27명의 청소년이 최종선발 됐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김세영 센터장은 “2019년에도 UnI 자원봉사단에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해주어 기쁘고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를 대표하는 봉사동아리로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는 청소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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