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 도촌마을 어르신들께 마사지봉사

포스코 1%나눔 발마사지 재능봉사단(단장 김덕규)은 지난 9일 광영 도촌마을 회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를 해드렸다.

이날 발마사지 봉사단은 피곤함도 잊은 채 누구하나 힘든 기색 없이 환한 미소로 어르신들의 발과 손 그리고 어깨까지 마사지에 정성을 다했다.

마사지를 받은 어르신들은 모처럼 생활 속에 쌓인 피로를 풀며 봉사단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발마사지 재능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배운 발마사지 지식을 활용해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찾아 훈훈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단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다.

김덕규 단장은 “가장 중요한때는 지금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만나는 사람과 좋은 일을 행하는 것”이라며 “지금 만나는 사람과 좋은 일을 행하는 것이야말로 행복이고 즐거움으로 알고 포스코 발마사지 재능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봉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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