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진행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 YMCA 위탁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는 지난 16일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는 셋째 주 마다 중국, 베트남 등 여러 나라에 대해 배우고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 없이 수용할 수 있도록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해야는 미국 알래스카에서 온 강사의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먼 나라 미국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하게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고 미국의 다양한 음악을 듣고 따라 부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국의 다양한 인사말에 대해 알고 따라 배우기, 미국의 문화소개하기(위치, 지도, 국기, 명절, 전통의상, 유적지 등) 다양한 영어를 듣고 따라 배우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다음에 진행 할 상호문화이해교육 에서는 다른 나라에 대해 배우고, 다른 나라 음식을 스스로 만들어보며 청소년들이 흥미로워 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한층 더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 할 예정이다.

6학년 문예은 학생은 “미국의 문화에 대해 알아서 좋았고 미국선생님과 일본선생님이 악기연주를 하셨는데 멋있어 보였다. 마지막에 수화까지 배워서 신기했다”며 “마지막 시간에는 해야 노래자랑을 했는데 만족스럽게 잘 불러진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수요조사를 통해 청소년이 원하는 토요체험활동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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