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에 꽃잔디 2만본 식재

봉강면이 새봄을 맞아 지난달 28일까지 당저마을과 지곡마을, 봉강면사무소, 석평로타리 등에 꽃잔디 2만본을 식재 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퇴비 살포와 경운등 지반조성을 거친 후 꽃잔디를 식재해 도로변이 한결 밝아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 으로 공공근로자 5명이 참여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 공공근로자들이 꽃향기나는 봉강면을 만들기 위해 꽃을 식재하고있다.

정현주 봉강면장은 “그동안 움츠렸던 마을 곳곳이 봄꽃으로 화사하게 변모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며 “사계절 내내 꽃향기 나는 봉강면을 만들기 위해 계절별로 꽃을 식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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