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1통경로당·중마경모정서 말벗, 안마봉사

선샤인로타리클럽(회장 최영자)이 지난달 26일 중마동에 있는 경로당을 찾아가 ‘사랑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선샤인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날 중마동에 있는 ‘중마1통경로당’과 ‘중마경모정’ 2개소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 60여 명을 모셔 말벗이 되어 드리고 고단함을 풀 수 있도록 안마 등 봉사활동을 하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찾아와서 딸처럼 다정하게 말벗이 되어주고 시원하게 안마도 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샤인로타리클럽 최영자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샤인로타리클럽’은 지체장애인협회 김장봉사 및 현금기부, 노인전문요양병원 봉사, 지역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명절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