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통행량 많은 해안가,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여

광영동주민센터는 지난 2일 차량 통행량이 많은 광영동 입구 해안가 장미공원에 봄꽃 15,0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 식재는 광영동 통장협의회와 노인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팬지, 구절초, 비올라 등을 식재해 거리풍경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김재호 통장협의회장은 “꽃 식재에 참여해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주민들이 꽃을 보고 봄기운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식재작업에 참여해준 통장단 및 일자리 참여자,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도시경관 개선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광영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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