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블랙야크 동광양점(대표 백미경)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 박스’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블랙야크 동광양점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지역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30가정에 ‘야크 효(孝) 박스’ 3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마음 잇기 봉사를 통해 효(孝) 나눔을 실천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야크 효(孝) 박스’는 생활용품, 식품, 카네이션(1인당 4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광양시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지역센터의 생활관리사가 홀로 사는 어르신 저소득 30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블랙야크 동광양점’은 2017년과 2018년 5월에도 ‘야크 효(孝) 박스’를 후원했다.

백미경 블랙야크 동광양점 대표는 “앞으로도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후원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렸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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