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비전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세상에 감동을’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 비전로타리클럽 2019-2020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락희호텔에서 열렸다.

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모 회장이 이임하고 5대 나도일 회장이 취임했다.

김종모 회장은 “지난 한 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전회원과 함께 성공리에 치러냈고, 시각장애인 성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전달, 수중정화 봉사활동 등 ‘세상에 감동을’이란 테마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직전회장으로로서 새로 구성된 나도일 회장을 도와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란 우리 앞에 새롭게 펼쳐진 테마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도일 취임회장은 “회원들의 존귀한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로 클럽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관심과 사랑으로 실천하는 소금과 같은 존재, 초아의 봉사를 실천 할 수 있는 로타리안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18~19년도 광양비전로타리클럽 임원은 회장 나도일, 감사 안성랑, 차기회장 이선옥, 부회장 조경용, 총무 이혜경, 재무 박이경, 사찰위원장 김종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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