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마루 건강터·달빛마루 배움터조성

성호2-1차아파트 다정한 문화 사랑터 개소식이 지난 13일 달빛 마루 배움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희 의장과 서영배 시의원, 박봉열 중마동장, 입주자대표, 동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문화 사랑터 개소식을 축하했다.

성호2-1차 아파트는 지난 4월 2019년 전라남도 마을 행복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과 평생학습 배움행복마을학교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마을행복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 간의 긴밀한 관계형성을 통해 주민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소해 나가는 사업이다.

‘배움행복마을학교 조성’사업은 마을단위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마을 내에 학교를 만들어 제공하는 공동체 활동이다. 성호2-1차아파트는 지난 2월 문화센터 리모델링에 이어 4월엔 ‘다정한 문화 사랑터’ 리모델링 공 사를 통해 햇빛마루 건강터와 달빛마루 배움터를 조성했다.

운동기구를 갖춘 햇빛마루 건강터는 주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달빛마루 배움터는 배움행복마을 학교로 요가와 가죽공예 등 5개 프로그램 6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병채 입주자대표 회장은 “다정한 문화 사랑터는 입주민들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고, 지식과 지혜를 습득하는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로 칭찬하는 미인대칭 성호2-1차아파트 되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노력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및 1인가구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해 협력해 행복한 공동주택 생활을 영위할 수있도록 기여한 공로로 광양시 전략정책담당관 박은영 팀장과 박서정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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