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시민 안보의식 고취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조성래)는 지난 22일 중동근린공원 일원에서 ‘북한군무기 전시 및 서바이벌 총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나라사랑 및 애국심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6·25 전쟁,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등의 안보사진 100여 점과 국방부의 협조를 얻은 북한군 무기 46종 49정이 전시됐으며, 서바이벌 총 체험 행사도 병행했다.

조성래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의 참담했던 현실을 직시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위혼을 기리며,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 확립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시지회는 광양노인복지관 바나나 나누어주기, 섬진강 수중정화 활동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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