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는 지난 26일 광양YWCA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지역과 함께 나누기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는 2019년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입원 환자 신분증 확인제도와 요양급여비용 개편 등 바뀌는 건강보험제도 등도 안내했다.

정봉순 지사장은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 도시락 배달과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 해 왔던 경험이 광양YWCA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양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도 건강도 함께 하고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광양YWCA는 이날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및 소년소녀 가장들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