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30주년 기념…10월 5일 광양공설운동장

레드벨벳, NCT DREAM, 다비치 등 8개팀 출연 확정

광양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5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2019 광양 K-POP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CJ헬로에서 대행하는 이번 ‘2019 광양 K-POP 슈퍼콘서트’는 아이양육하기 좋은 도시 콘셉트에 발맞춰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 레드벨벳

이날 무대는 국내 아이돌 그룹 중에 인기 상위에 있는 NCT DREAM, 레드벨벳, 다비치, 열혈남아, 미소, 마스크, 헤이걸즈, 왈와리 등 총 8개팀 아이돌 스타가 대거 출연한다.

인기 최정상의 아이돌 그룹과 보컬 등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출연진을 구성해 관람객과 호흡을 함께하며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1만5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대행사인 ㈜CJ헬로와 협상을 통해 관람객 안전관리와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현복 시장은 “수도권에 편중된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구성된 K-POP 콘서트를 남해안 남중권 중심에 위치한 광양시에서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한류 중심인 K-POP 향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젊은 관광객들이 대거 광양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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