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전남지방경찰청 강인철 차장(경무관)을 포함한 대테러위원 12명이 국가중요시설 현장방문 및 방호실태 점검차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해 광양제철소 방호 책임지고 있는 경비업체에 대해 전반적인 방호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대테러위원들은 방호시설 현장 근무자 격려 하는 등 대선을 앞두고 테러대비 태세를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강인철 차장은 방문에 앞서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설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 근무 중 안전에 유의하면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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