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비 전문상담사 양성과정 수료식

노후대비 전문상담사(은퇴코치)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20일 수료생 및 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광양시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총 8일간 40시간 동안 4050직장인 또는 퇴직·은퇴(예정)자, 노후대비 방법을 배우고 싶은 일반 직장인을 대상으로 은퇴코치의 전망, 은퇴코칭 프로세스, 노후대비 전문상담가의 역할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고재구 총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번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인생 100세 시대 계획을 세우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을 받은 한 수강생은 “노후 대비가 막연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노후를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 80%이상 출석한 64명이 수료증 및 자격증(노후대비전문상담사)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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