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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줄었지만 ‘음주 측정거부’는 오히려 16% 증가5년간 음주운전 적발 109만건·사망자 2천 4백명·부상자 18만 6천명
박주식 기자  |  taein@gyci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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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8  2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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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음주운전은 줄었지만 음주측정 거부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인화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음주운전 적발은 109만건에 달했으며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부상당한 사람이 18만 6천명, 특히 음주운전사고 사망자는 24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정도별로 살펴보면, 면허정지(혈중알코올농도 0.05~0.1%미만) 50만 5,181건,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 56만 3,437건이었고, 음주측정 거부는 2만 228건이었다.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면서 연도별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14년 25만 1,549건 △2015년 24만 2789건 △2016년 22만 6709건 △2017년 20만 4739건 △2018년 16만 3060건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2014년에 비해 35.2%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음주 측정거부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3854건 △2015년 3952건 △2016년 3730건 △2017년 4206건 △2018년 4486건으로 측정거부는 2014년에 비해 1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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