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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꼽은 광양시의 아쉬운 점은 무엇’문화공간·양질의 일자리 부족, 집값상승, 사회단체의 정치화 우려 등 청년단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서 의견 제기
김보라 기자  |  bora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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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3  16: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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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18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청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단체 리더의 역량강화와 소통·교류 등을 위해 청년리더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 지난 18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청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년단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나온 청년 정책 아이디어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광양시 청년 리더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참여에 대한 동기를 마련함으로써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전환해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희망하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였다.


교육은 △광양에서의 나의 삶 △우리가 꿈꾸는 모습과 변화 △청년정책현황 공유 △선진 정책사례 살펴보기 △청년정책 제안 및 발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진행은 퍼실리테이션 그룹 이종민 강사 외 2명의 협력강사가 함께했다.


주요내용 중 우리시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으로 출산지원금 전국 최고, 여수-광양-순천 중간 위치, 지자체 자립도가 높음, 청년인구가 많음, 무료주차장이 많음, 청년연령 상한선조정(39세→45세) 필요, 문화교육 야간프로그램 부족, 공기가 안좋음, 랜드마크 부재 등 의견이 나왔고, 우리는 어떤 변화 속에 있느냐는 질문에 청년(문화) 공간 부족, 양질의 일자리 감소, 집값 상승, 비혼 증가, 사회단체의 정치화 등 의견이 있었다.


마지막 청년정책 제언으로는 청년들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육성으로 청년인재 발굴(청년주간 행사 개발, 지자체간 네트워크 간담회, 청년활동가 양성), 배알도~망덕간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리조트 유치, 특사물판매장 등), 지역일자리 창출(자영업 활성화, 맛집투어 지도 제작 등) 등의 정책들이 제안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로컬 11개, 광역 5개 등 총 16개 광양시 청년단체의 임원들은 광양시 청년정책과 청년단체의 역할 등을 고민하면서 청년들이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어떤 정책을 펼치고,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기록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은광 행동하는 양심청년협의회 회장은 ‘직장에서 오후 연가를 내고 많은 청년 리더들이 참석했는데, 우리시의 현재 상황과 이 시점에서 청년의 역할, 우리가 해 나가야 할 일들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청년실업, 청년 일자리 등으로 사회적 이슈의 중심에 있는 청년들이 다른 단체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관심을 기울이고, 청년으로써의 역할, 청년단체의 역할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청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단체의 역량강화와 정책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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