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드트랙터 운전 중 선박의 헤치백 추돌
광양항에서 20대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양 경찰과 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15분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컨테이너 이송 야드트랙터(YT)가 부두 내 철구조물인 해치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으로 알려진 야드트랙터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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