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 실천

광양제철소 협력사인 중앙전력(사장 이재길)이 광양읍에 위치한 광양칠성노인요양원에서 차량 전달식을 갖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에 나섰다.

중앙전력은 건설기술과 전문기술용역을 주력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전기설비와 관련한 유지보수 업무 등을 수행하는 전기설비 전문업체로 지난 2007년 설립된 회사다.

중앙전력의 지역사회 나눔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9년부터 매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올해 포스코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에 뜻을 함께하고자 차량 전달식을 기획했다.

이날 차량 전달식 행사에는 정기 광양시 경제복지국장, 서경석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이광용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장, 중앙전력 이재길 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앙전력 이재길 사장은 “전달된 차량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앙전력은 광양제철소 협력사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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