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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유하는 자연병원’ 백운산 부저농원생산, 가공 판매에 이어 펜션형 약초탕 갖춰
박주식 기자  |  taein@gyci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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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0  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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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모임, 가족단위로 찾아 약초 목욕으로 힐링”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병원’ 백운산 부저농원(회장 이평재)이 펜션형 약초탕을 마련해 체험객 맞이에 나서며 농촌 융복합산업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부저농원은 최근 박하방·다래방·솔잎방 등 펜션형 체험관(약초 목욕탕) 3방을 증축하고 홍보에 나섰다. 약초목욕은 천궁, 당귀, 인삼, 애엽, 박하, 창이자, 진피 등 10여 가지 약초로 만든 입욕제를 사용해 하는 목욕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속의 독소 및 노폐물을 제거해 주며 몸속의 어혈을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개선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각종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는 목욕이다.

▲ 부저농원 펜션형 약초탕 건물

입소문을 들은 손님들이 멀리 타지에서 벌서부터 찾아와 약초탕에 몸을 담그기를 반복하며 만족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저농원은 기존의 농산물 가공공장과 발효실, 판매장, 교육장, 40~50명 수용이 가능한 강의(회의)실, 노래방 시설까지 갖춘데 이어 펜션형 약초탕까지 갖춤으로써 생산에서 가공, 체험까지 모두 갖춘 명실공히 농촌 융복합산업(6차산업)의 결정판이 되고 있다.

이평재 회장은 “부저농원은 단체모임이나 가족단위로 찾아와 약초 목욕 후 숙박을 하고 힐링할 수 있으며, 원하는 사람들에겐 농원의 야생화와 약용식물도 해설해 드리고 있다”며 “각종 회의나 모임 시 부저농원을 찾아 자연 속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을 해볼 것”을 추천했다.

▲ 부저농원 전경

백운산 부저농원은 해발 300m 백운산 도솔봉 자락 8천여 평에 펼쳐진 다양한 야생화와 산야초들의 낙원이다. 이평재 회장은 지난 2006년 이곳에 입산해 14년째, 백운산 산야초와 야생화를 관리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일찍이 홍매실과 백운산 참돌배의 우수성을 깨달아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한국 토종의 다래 보존을 위해 '토종다래'란 이름을 처음 사용했고, 많은 농가에 '토종다래' 육성을 위해 전문가 자격으로 지도를 하고 있다. 800여명 유료회원제로 운영하는 부저농원에 자생하는 100여종의 약용식물과 철마다 피어나는 350여 종의 야생화로 부저농원은 사시사철 색다른 향기와 색깔로 계절의 아름다움을 더욱더 빛나게 하고 있다.

▲ 약초탕
▲ 찜질방

부저농원은 2010년 산야초 교육농장으로 지정(농진청) 됐다. 우리나라 최고의 토종다래 권위가인 이평재 회장과 백운산의 각종 산야초를 연구하는 나이순 명인이 연구하는 연구실과 산초 제험을 위한 교육장과 발효실로 시작했다. 이후, 2015년 농촌 용복합산업 승인을 받고, 2016년 홍매실과 참돌배, 그리고 토종다래를 발효시켜 숙성시킨 제품의 가공공장과 산야초에 관심을 두고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을 위한 교육장과 판매장을 신축했다.

올해 들어서는 부저농원의 체험 프로그램 중 산야초를 이용한 약초체험을 할 수 있는 약초목욕탕과 부저농원의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야초 전시 판매장도 신축했다.

▲ 부저농원 노래방

부저농원 산야초 교육 농장에서는 △발효액 만들기(쑥, 엉겅퀴, 매실, 돌배, 토종다래를 직접 따고 씻고, 발효통에 넣어 설탕을 부어 가져가기 체험) △산야초 교육(약용식물, 수생식물, 백운산 자생식물 등을 코스를 따라 효능 채취시기 등을 설명) △약용식물 교육(교육장에서 빔프로젝트를 이용해 약용식물 강의 및 귀농, 6자산업 관련 강의 및 설명) △산야초 이름 및 효능 체험(약용식물 100종, 야생화 350종 중에서 5-10개의 이름과 효능을 맞춘 분에게 선물 증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회원들에게는 △농장내 다래정자 무료이용 △농장 생산 제품 10% 할인 △각종 제철 산나물 무료채취 △약용식물 무료강의 △사시사철 제철 야생화 감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40년간 한국 산야초를 연구한 '산야초 전문가'로 지난 5월 (사)대한민국한식협회 전통발효음식 명인에 선정된 나이순 대표는 부저농원 방문객들에게 백운산 약용식물 해설뿐만 아니라 부저농원에서 재배한 홍매실과 백운산 참돌배, 그리고 사철 채취한 산야초로 숙성시킨 산야초발효액으로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숙성실
▲ 판매장

임업진흥원 우수강사이자 산림조합중앙회 진안연수원 임업기능인 전문강사인 이평재 회장은 “농촌교육농장인 부저농원에서는 봄이면 취나물·두릅·쑥·고사리 등을 채취하고, 여름엔 효소 담그기와 엄나무·가시오가피· 박하잎 채취와 함께 반딧불이·박쥐 등을 보고, 가을은 백운돌배와 토종다래 등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으며, 겨울에도 효소족욕 및 삼림욕 체험과 산야초 차 마시기 등의 체험뿐만 아니라 펜션형 약초탕까지 체험할 수 있다”며 “생산(1차산업)과 가공판매(2차산업), 체험하는(3차산업) 6차산업인증 업체인 부저농원을 찾아 도심에서 억압된 우울증을 날려버리고, 행복 호르몬으로 자연치유 면역력을 높여 모두가 건강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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