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 개선 기대

중마동 중심지의 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됐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총 사업비 30억원(국비 10억)으로 593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지난12월에 마무리했다.

그 동안 중마동 동측지역은 도시계획도로 반폭(2차선)으로 중마동과 광양제철소간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체증이 유발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우회도로 개설 공사에 들어가 도시계획의 전폭인 30m에 차도 6차선과 보도, 자전거도로를 준공했다.

광양시에서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통행차량을 분산시켜 차량소통의 원활과 중심도심의 주변미관 등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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