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테크(대표이사 임해성)는 지난 18일 설날을 맞아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광양시지회의 시각장애인에게 기부했다.

㈜이엠테크 임직원 포함 직원 40여명은 이날 아침 이른 시각부터 55명의 시각장애인의 집에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엠테크 임해성 대표이사는 “시각장애인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따뜻한 설날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광양시지회 임여울 지회장은 “오랜 시간 시각장애인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이엠테크 임해성 대표이사님 이하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시각장애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이엠테크는 2007년부터 명절 생필품 나눔, 재가봉사, 청소 봉사 등 광양시 시각장애인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