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이 최우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서동용 광양곡성구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8일 구례읍에 후원회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해 잠정 연기했다.

서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개소식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다른 행사도 자제하고, 실외에서 선거운동을 할 때는 악수 대신 눈인사를 하고 손 씻기 및 손 소독제 사용, 기침 예절 준수 등 감염 예방에 힘쓰겠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SNS를 통한 정책선거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예비후보후원회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정치자금의 기부 목적으로 운영되는 단체로,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다. 연말정산에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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