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범 24시간 단속체제 돌입
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 지난 13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선거사범수사 상황실」현판식을 개최하고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선거사범수사 상황실」은 선거일 후 사건처리·통계관리를 위해 4월 29일까지 운영한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금품선거 △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단체 동원 △선거폭력을 반드시 척결해야 할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식 서장은 “최근 페이스북 등 SNS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유포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이버 공간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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