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 시민의 목소리’로 SNS 선거운동 이어가

▲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는 지난 19일, 택배, 대리, 배달직 등 특수고용노동자를 위한 24시간 쉼터·교육·정보공유 공간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동용 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배송 물량이 급증하면서 지난 12일 안타깝게도 배송기사가 배송 중 쓰러져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코로나 사태 전에도 우체국 집배원들의 과로사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택배기사나 대리운전 기사 같은 특수고용직들은 산재보험 가입률이 낮아서 산업재해 통계에도 잘 잡히지 않는다. 이들 특수고용직의 안전과 건강, 복지를 더는 미루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배송 특수직고용노동자들이 24시간 아무 때나 찾아 쉴 수 있고, 교육과 정보 공유 등 서로 연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플랫폼노동자를 포함해 220만에 이르는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동용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수급 확인’ ‘영세자영업자 지원책 마련’ ‘재난기본소득 도입 논의 촉구’ 등 ‘코로나 관련 시민의 소리’ 카드뉴스로 SNS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