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된 취약계층 발굴해 사회적 연결

▲ 이경자 정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경자 정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는 코로나 19로 처한 범국가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을 호소한 것에 이어 ‘119 민생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극복 119민생센터’는 고립된 취약계층을 발굴, 사회적으로 연결하고 폐업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밀집 근무 강요 및 방역차별 신고 등 코로나19와 관련 부당한 처우를 받은 노동자들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코로나119센터의 상담번호는 061-913-0111(담당자 이동광 정책팀장)며, 위치는 광양시 중마중앙로 62번지 4층이다.

이경자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감염위기 및 생계위험에 놓인 노동자를 돕기 위해 선거사무소 내에 119 민생센터를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군민 여러분들은 언제나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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