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 실천으로 아름다운 중마동 만들어

광양만상공인회(회장 김용하)는 지난 18일 가야로 입구 마동체육공원에서 꽃동산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광양만상공인회 회원과 중마동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은 이날 공원 주변 나무 가지치기와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꽃동산 가꾸기 등을 실시했다.

김용하 회장은 “가야로 입구 마동체육공원 일대는 4월 초 벚꽃이 필 때면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라며 “이곳은 광양만상공인회가 조성하고 꾸준히 관리해오고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회원들과 함께 꽃동산 가꾸기 행사를 하고 보니 몸도 마음도 상쾌해짐을 느낀다”며 “꽃동산 가꾸기 행사에 함께해준 회원과 중마동사무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해진 환경 속에서 잠시라도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순기 중마동장은 “화창한 주말 시간을 꽃동산 가꾸기 봉사활동에 할애해준 광양만상공인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한 관심과 실천으로 아름다운 중마동을 만들어가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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