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접수 후 필기·면접…7월 9일 최종합격자 발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단일채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정규직 1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신입직원(7급(가))은 행정(일반) 4명, 토목(일반) 2명, 토목(안전) 1명, 기계 1명, 전기 1명 등 9명이다.

경력직원은 5급 행정(세무) 1명, 5급 행정(노무) 1명, 4급 토목(일반) 1명, 4급 기계 1명 등 4명이다.

이번 채용은 2019년도에 이어 4개 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자는 1개 항만공사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준수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2019년 채용 방식과 동일하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채용 일정은 △지원서 접수(6월 4일∼6월 10일) △필기시험(6월 21일) △면접시험(7월 2일)을 거쳐 7월 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직원 채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ygpa.or.kr), 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pa.incruit.com), 알리오, 워크넷, 나라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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