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전남체육인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해 나갈 것”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글로벌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재무 회장은 지난 24일 전라남도체육회 공식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비누거품이 더해져 손을 씻는 의미까지 담은 로고에 참여자들이 원하는 문구를 담아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외교부에서 시작돼 국내를 비롯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9일 김순호 구례군수의 지목을 받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한 김재무 회장은 다음 릴레이를 이어나갈 대상으로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김한종 전남도의원, 최광주 보성군체육회장을 지목했다.

김재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글로벌 위기와 함께 우리 체육계 또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20만 전남체육인들과 함께 더욱 힘을 모아 코로나 19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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