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정기적으로 노인복지관 봉사, 환경정화 활동

국제로타리 361지구 광양희양로타리클럽(박미순 회장)은 지난 11일 마동 우림필유 주변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12일에는 구례 침수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광양희양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노인정과 복지관을 찾아 봉사를 이어왔으며, 깨끗한 광양의 환경보호를 위해 틈틈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왔다.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21년도 하계 환경정화활동은 우림필유아파트 주변과 인근 상업지역에 장맛비에 쓸려내려 온 대로변의 생활쓰레기와 오물 등을 정리하는 활동을 펼쳐졌다.

또한 다음날 10여명의 회원들은 침수 피해로 2차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구례 문척면의 민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박미순 광양희양로타리클럽 회장은 “희양로타리클럽 회원들 개개인이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과 구례 수해복구에 적극 참여하며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행보를 보여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라며 “희양로타리클럽은 로타리의 기본 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천적 봉사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으로 광양의 선두적 봉사단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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