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빨리 아픔 이겨내고 삶의 희망 되찾길”

광양시청년연합회(회장 양흥만)와 11개 읍·면·동 청년회는 지난 26일 다압면청년회에 수해극복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다압면 곳곳에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양시청년연합회 임원과 11개 읍면동 청년회장은 다압면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청년연합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다압면청년회 이병화 회장에게 전달했다.

양흥만 회장은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압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다압면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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